뇌전증 전조 증상, 원인, 치료, 일반적인 증상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뇌전증에 대해 글을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원래 간질이라는 단어로 불렸습니다. 하지만 간질의 증상은 쓰러지고 몸을 떠는 발작이기 때문에 사회의 선입견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009년부터 간질이라는 단어가 뇌전증이라는 이름으로 바뀐 것입니다. 

 

이 질환은 사람의 뇌에서 전기 활동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뇌에는 신경세포가 많이 있는데  전기적인 작은 자극을 통해 서로 정보를 전달합니다. 하지만 많은 이유로 인해 세포가 갑자기 심하게 흥분할 때가 있는데 이 증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을 뇌전증성 발작이라고 합니다. 

 

이 질환은 이러한 발작이 만성으로 계속 발생하는 것을 뜻합니다. 

 

뇌전증 전조 증상

뇌전증의 원인

이 질환의 원인으로는 선천적인 기형, 선천적 외상, 유전적 이상, 분만할 때 문제가 생겨 뇌가 손상을 받았을 때, 뇌종양 또는 뇌혈관 이상, 수막염이나 뇌염을 앓고 나서의 후유증 등이 있습니다.

 

뇌전증은 살아가는 기간 중에 언제라도 나타날 수 있지만 노인이나 어린이에게 주로 많이 나타납니다.

 

앞서 말한 원인으로 다양하고 많은 이유가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맞는 원인을 찾기 어려울 때도 있다고 합니다.  

 

뇌전증의 증상

이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나타나는 증상은 멍한 상태로 어떠한 행동을 하다가 그 행동을 수 초간 멈췄다가 다시 증상이 바로 사라지는 결신발작이 있습니다. 의식을 잃고 반복적으로 의미가 없는 동작을 하는 것입니다. 

 

또한 입을 계속 씰룩대고 한쪽 손을 까딱까딱하는 신체의 일부분이 떨리는 부분성 발작이 나타납니다. 

 

갑자기 근육에 힘이 확 빠지며 앞으로 쓰러지는 무긴장발작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증상인 발작이 나타날 때부터 의식이 없고 몸 전체를 수축하고 떠는 대발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뇌전증의 치료

이 질환의 치료는 먼저 약물로 치료를 합니다. 치료를 시작할 때 한 가지 종류의 약을 복용하게 되고 효과가 있는지 반응을 보면서 약을 더하거나, 변경하거나 하기도 합니다.

 

만약 약물치료를 할 때 증상이 사라지더라도 마음대로 약을 줄이거나 복용을 멈추면 안 됩니다. 의사의 지시가 필요합니다. 

 

대략 1년에서 2년 정도 약물 치료를 했음에도 뇌전증 증세가 반복되고 약물로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는 난치성 뇌전증의 경우에는 다르게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몸의 케톤체 농도가 높을 경우 발작이 잘 조절된다고 하는데 이 점을 이용해서 케톤의 농도를 높이는 식이요법인 케톤생성 식이요법을 실행하기도 합니다. 

 

이때 케톤체란 몸 안에서 물질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생기는 아세톤의 총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치료방법으로는 수술을 하기도 하는데 발작이 뇌 전체로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그 연결 부위를 끊는 뇌량 절제술을 하기도 하며 미주신경에 전기적인 자극을 줘서 발작을 조절하는 장치인 미주신경자극기를 수술로 넣기도 합니다. 

 

또한 발작이 나타나는 뇌엽의 일부나 반구를 잘라내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뇌전증의 전조증상

이 질환이 나타나기 전의 전조 증상으로는 이러한 것이 있습니다.

 

손과 발이 저리고 배의 윗부분인 상복부에 이상한 불쾌감이 듭니다. 

 

어지럽고 무서운 느낌이 들기도 하며 본인이 느끼는 이상한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순간적으로 강렬히 반짝이는 이상한 불빛이 지나가는 듯한 섬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뇌전증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영상으로 볼 수 있는 포털사이트 추천드리겠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정보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한국뇌전증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