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복결핵 검사, 양성, 치료, 원인, 증상, 부작용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잠복결핵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결핵이라고 하는 것은 호흡기 전염병으로 결핵균에 의해 병이 걸리고 사람 몸에 증식하여 병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또한 80% 정도는 폐에서 발병하게 되며 이것을 폐결핵이라고 부릅니다. 

 

이 감염병을 발병하게 하는 균에 감염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모든 사람이 결핵에 걸리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발병하게 되는 경우는 10% 정도밖에 되지 않고 남은 90%의 사람들은 신체 면역력이 병의 발병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앞서 말한 균은 몸 안에 있지만 발병하지 않은 사람을 잠복결핵감염자라고 합니다.

 

균에 감염은 되었지만 발병은 하지 않은 상태로 몸 밖으로 균을 내보내지 않고 일반적인 결핵과는 다르게 증상이 없어 다른 사람에게 균을 전염시키지 않는 것이 잠복결핵감염자의 특징입니다. 

 

걸리는 원인은 호흡기를 통한 전파이기 때문에 폐결핵이 80%이지만 척추, 장, 림프절 등 몸 어디든 발병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잠복결핵 검사, 양성

 

잠복결핵 검사

균이 잠복되어 있는지 검사하는 방법으로는 면역반응물질 분비 검사, 피부반응 검사, T-SPOT TB 검사 등이 있습니다.

 

면역반응물질 분비 검사는 예전, 균에 민감하게 반응을 나타낸 면역세포에 결핵균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특이항원을 자극해 분비되는 면역반응물질을 측정해서 감염이 되었는지를 판단하는 검사입니다. 

 

피부반응 검사는 투베르쿨린이라는 용액을 팔 안쪽 피부 안에 주사를 놓은 뒤 48시간에서 72시간 후에 피부가 높게 들뜨는 정도를 보며 검사를 시행합니다. 반응하는 부위가 일반적으로 10mm 이상이라면 양성으로 판정합니다. 

 

T-SPOT TB검사는 결핵균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특이항원에 반응하여 면역반응물질을 분비하는 면역세포를 정해진 분량을 재서 감염이 되었는지 파악하는 검사입니다. 

 

 

잠복결핵 치료

잠복결핵감염자가 치료를 받으면 향후 이 전염병이 발병하는 일은 굉장히 낮아집니다.

 

치료효과와 실제로 발병했을 때 겪게 되는 위험성 등을 생각해서 치료를 하기 때문에 결핵 발병을 60%에서 90% 예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1~2가지 종류의 약을 3개월에서 9개월 정도 먹는 방법으로 치료를 받게 됩니다. 

기간 동안 빼먹지 않고 꾸준하게 약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복결핵 원인

호흡기로 인해서 감염이 되는 이 전염병은 전염성이 있는 폐결핵 환자가 말을 하거나 재채기나 기침을 했을 때 몸 밖으로 나온 균이 옆 사람이 숨을 쉴 때 호흡기를 통해 폐 안으로 들어가 전염이 됩니다. 

 

 

잠복결핵 증상

증상은 체중이 줄어들고 신체가 피곤하며 무력감이 있고 오한이 들고 미열이 있는 발열 증상이 있습니다.

또한 기침이 계속되며 기침을 할 때 피도 같이 토하는 객혈 증상이 있고 호흡곤란도 올 수 있습니다. 

 

잠복결핵 약 부작용 

이 전염병은 약을 통해 치료를 하는데 대표적인 부작용이 있습니다. 

 

바로 간세포에 대한 파괴성과 독성을 가지고 있는 간 독성에 의한 부작용입니다.

 

약 복용 환자의 10%에서 20%가 간 기능 이상 증상이 나타났기 때문에 치료약을 먹는 동안에는 음주를 삼가야 하고 한 달에 한번 정도는 간기능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른 부작용으로는 피부의 발진과 위장 장애 등이 있습니다. 

 

이런 부작용이 나타났을 경우에는 마음대로 약 복용을 중단하지 않고 전문의와 바로 상담을 하여야 합니다. 

 

 

결핵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포털 사이트입니다. 

 

 

대한결핵협회